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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POP의 대표 아이콘 지드래곤이 청소년 알코올 중독 치료를 위해 무려 8억 8천만원푸르메재단에 기부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번 기부는 그가 명예 이사장으로 활동하는 저스피스 재단을 통해 이루어졌는데요, 청소년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큰 힘이 될 뜻깊은 소식입니다.

     

     

    지드래곤의 특별한 기부

     

    지난 6월 13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피스마이너스원 프리미엄 하이볼 론칭 파티 - 더 시그널’에서 지드래곤은 직접 디자인한 아트워크가 담긴 하이볼 제품을 선보이며 기부금을 전달했습니다. 이번 하이볼 시리즈는 지난 4월 출시된 ‘블랙 하이볼’, 5월의 ‘레드 하이볼’에 이어 세 번째 작품이 공개되었는데요, ‘있는 그대로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메시지를 담아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각자의 결핍을 안고 살아간다”는 의미를 담아,
    불완전한 데이지 꽃을 다양한 색과 질감으로 표현한
    아트워크가 인상적입니다.

     

     

     

     

     

    15세 이전 음주 경험, 알코올 중독 위험 4배 상승

     

    어린이 청소년 음주는 특히 위험합니다. 음주시기가 빠를수록 학업성취도가 저하되고 기억력, 인지기능저하도 일어납니다

    뇌는 20대 중반까지 발달하고 있는데, 과도한 음주는 전두엽(계획·의사 결정), 해마(기억), 편도체(공포 감지), 뇌량(좌우 뇌 정보 전달) 등 뇌 주요 부위의 성장을 저해할 수 있습니다. 불안증과 우울증도 높여줍니다

    어린이·청소년에게 어른이 술을 권하거나 심부름을 시켜서는 절대로 안되는 이유입니다.

     

    청소년 음주의 위험성
    청소년 음주의 위험성